저분자 콜라겐 추천 4가지(feat 후기)

안녕하세요!

콜라겐을 추천드리기 앞서 왜 저분자 콜라겐이어야 하는지, 저분자 콜라겐중에서 어떤 제품들을 골라야 하는지에 대해서 간단하게 소개드리며 시작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콜라겐의 역할

콜라겐은 피부 진피층에 위치해서 우리 피부 탄력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콜라겐이 줄어들기 때문에 피부가 쳐지며 주름이 발생하는데요, 따라서 따로 챙겨먹어 주어야 피부 노화를 조금이나마 늦힐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신체 주요 장기, 뼈, 관절등의 구성 요소이기도 한 만큼 우리 몸에서 중요한 성분입니다.

 

 

저분자 콜라겐 좋은 이유

먼저 콜라겐하면 우리가 알고 있는 음식은 족발을 떠올릴 수 있습니다. 주로 족발, 닭발과 같은 음식에 많이 함유되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런 육류 콜라겐은 그 입자가 매우 큽니다. 따라서 우리 피부 진피층까지 원활하게 흡수되지 못하게 됩니다. 

 

육류 콜라겐으로 하루 권장량을 섭취하기 위해서는 족발을 몇인분을 먹어도 부족하다고 합니다. 따라서 훨씬 입자가 작아서 신체에 흡수가 잘 되는 저분자 콜라겐을 섭취해야 효과다운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저분자 콜라겐 뭘 고르지?

사실 요즘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은 거의 저분자 콜라겐입니다. "그럼 아무거나 사도 되는거 아니에요?" 라고 물어보실수 있는데요, 아닙니다. 그 중에서도 좋은 제품을 구별하는 방법을 간단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콜라겐 제품을 고를때 가장 중요한것은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인정을 받았는지 확인해봐야 합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자신들의 제품 효과가 좋다고 광고하고 다양한 연구 결과를 내새우는듯 하지만 실제로 식약처에 등록된 제품의 경우 얼마 되지 않습니다. 

 

식약처로부터 기능성 콜라겐으로 인정받으려면 원료 출처, 제조과정, 권장량설정 관련 연구, 유해 화학 물질 여부, 안전성에 대한 다양한 시험등 다년간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식약처로부터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을 받았는지 확인해야 합니다.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은 식약처에서 안전관리인증을 받은것과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것은 엄연히 다른 부분입니다.

 

콜라겐 추천 4가지

위에서 제가 소개했던 기준인 건강기능식품 식약처 인증 제품들만 추천을 드리고 있습니다. 

 

1. 에버 콜라겐 - 콜라겐 추천

에버콜라겐은 타임, 코큐, 비오틴, 인앤업 플러스, 트리플비타 이렇게 다섯가지의 제품으로 구성되있습니다. 각 종류별로 주원료에 어떤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가 서로 조금씩 다른 포인트입니다.

 

기본적으로 다섯가지 종류 모두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를 1000mg를 1일 섭취량에 반영하였고 부가적인 성분이 다릅니다. 타임과 비오틴은 분말 스틱으로 포장되었고 나머지는 타블렛 형태로 포장되어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타임

가장 베이직합니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1000mg 외에 부성분이 따로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다른 종류에 비해서 아무래도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한 편입니다. 분말스틱 형태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하루 한포로 섭취합니다.

 

코큐

1일 섭취량 기준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1000mg + 미국산 코엔자임Q10 90mg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타블렛 형태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코엔자임이 포함되어 있어 항산화 기능을 원하시는분은 코큐 제품을 고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하루 세번을 섭취하는 제품입니다. 

 

인앤업 플러스

기본적인 콜라겐 1000mg + 영국산 비타민C 120mg +스위스산 비타민D 10ug + 프랑스산 비오틴30ug + 미국산 셀렌55ug가 구성성분인데요, 각각의 성분 모두 하루 권장량의 100%를 충족시키는 함유량입니다.

 

타블렛 형태이고 하루 두번 섭취하는 제품인데, 종합 비타민을 따로 먹는것보다는 함께 먹는다고 생각하고 인앤업을 섭취하시면 훨씬 간편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트리플비타

트리플비타는 이름처럼 기본적인 콜라겐 1000mg에 비타민C,A,E 세가지가 추가로 포함되어 있습니다. 물론 하루 권장량의 100%를 함유하고 있는 양이고 타블렛 타입 제품입니다. 하루 3정을 섭취해야 해서 번거로울수 있지만 다른 비타민제를 따로 섭취하지 않아도 한번에 섭취가 가능한 제품입니다. 

 

비오틴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 1000mg + 비오틴 1000ug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비오틴의 경우 하루 권장량의 3000%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분말 형태로 이루어져 하루 1번만 간편하게 섭취하면 되는데요, 탈모로 고민하시는 분들에게는 비오틴이 좋기 때문에 추천드리는 제품입니다. 

 

에버콜라겐 제품들의 전반적인 가격대는 30~50일 분량에 3~5만원정도입니다. 다른 제품에 비해 조금 비싸다고 느껴지는 가격이지만 그만큼 좋은 효과를 봤다는 후기가 많은 제품입니다. 

 

2. 천수애진 - 콜라겐 추천

 

 

천수애진은 위에서 소개한 에버콜라겐 제품과 또 다른 특징이 있습니다. 먼저 마시는 콜라겐 형태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앰플 형태로 포장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1일 1병 섭취로 간편한 편입니다.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가 에버콜라겐의 3배인 3000mg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물론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제품입니다. 보습작용에 도움을 주는 히알루론산과 14종의 식물혼합추출물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인체대상시험에서 피부 개선 효과를 확인했다고 하며 대표적으로는 피부 주름 깊이 개선, 거칠기 개선, 탄력 개선등이 있습니다. 가격은 공개되어 있지 않고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벼운 상담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습니다. 

 

 

3. 여에스더 어린 콜라겐 - 콜라겐 추천

"어린 콜라겐" 필자는 처음에 어린 콜라겐이라는 이름이 나이가 어리다의 어린이라고 이해를 했습니다. 하지만 어린은 생선의 비늘을 뜻하는 말입니다. 생선비늘을 사용해서 만든 콜라겐으로 입자가 더욱 곱다고 합니다. 

 

보통 콜라겐의 분자량을 표시할때 사용하는 단위가 달톤인데 이 숫자가 낮을수록 더욱 작은 입자입니다. 동물성 콜라겐이 3400달톤, 어류콜라겐(몸통) 2300달톤, 어린콜라겐은 512달톤으로 그 수치가 정말 작은 편입니다. 

 

식약처에서  건강기능식품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피부 보습에 도움이 되고, 자외선으로부터 피부 보호를 해주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입니다. 하루 권장량의 최대량인 3270mg를 포함시켰습니다. 

 

하루 2포를 섭취하는 형태입니다. 가격은 1달 분량은 38,000원이며 많은 양을 한번에 구매할수록 할인률이 적용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뉴트리코어 콜라겐 담다 - 콜라겐 추천

위에서 제가 추천드린 제품들은 저도 한번쯤은 들어보고 사용해봤던 제품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콜라겐 담다는 지금 추천드리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요, 가격이 상당히 비싼편입니다. 

 

15포에 39000원에 뉴트리코어 스마트스토어 홈페이지에서 판매중입니다. 역시 식약처로부터 인증을 받았고 512달톤의 분자량을 가진 콜라겐입니다. 

 

특징은 주원료로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512달톤) 3270mg와 함께 부원료로 일반 피쉬 콜라겐 1000mg를 추가로 함유시켰다는 점입니다. 

 

추천을 마치면서 (후기)

이렇게 추천을 모두 마쳤는데요, 원래는 BB랩 콜라겐까지 합쳐서 5가지 제품을 추천해드리려고 했습니다. 제가 섭취한 제품도 BB랩 콜라겐이었는데요, 당연히 식약처 인정을 받았을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기타가공식품으로 분류가 되어 있더라구요.

 

여러분도 어물쩡어물쩡 대충 사시지 마시구 가격이 조금 비싸더라도 건강기능식품 인증을 받은 제품을 고르시길 바랄게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